프리랜서의 직책. 높으면 좋을까요?

프리랜서의 직책

• 대부분 프리랜서의 직책은 적당히 나이나 경력을 봐서 정해집니다.
• 직책은 급여와 별 관계가 없습니다.
• 직책이 높으면 "관리" 업무를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
• 직책이 높으면 "더 어려운" 일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
• 만약 "을" 업체에서 "급여는 그대로지만 직급은 올려드릴께요." 라고 하면 코웃음치세요.
  • 명예욕이 있는 건 좋지만 명예는 "직급" 말고 "실력"에서 찾는 게 좋아요.
• 일한지 3년 미만의 초급 분들도 당당하게 "과장" 달고 지내요.
• 일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어렸을때 부터 시작해서 아직 나이가 젊다는 이유로 똑같이 "과장", 오히려 "대리" 인 경우도 있어요.
• 사람은 재미있어요. 직급이 높으면 자기가 상사인척해요.
• 그럴때는 항상 이렇게 말해주세요.
  • 당신이 PM이든, 부장, 차장, 과장이든 난 별로 관심이 없다.
  • 우리는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 뿐이다.
  • 당신의 직급이 나보다 더 높다고 해서 내 윗사람이라는 뜻은 아니다.
• 단지 직급이 "사원" 이런식으로 된다면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.
  • 개인적으로 프리랜서인데 "사원"인 사람은 한번밖에 못봤어요. 학원 갓 졸업한 어린 분이었지요.
  • 대놓고는 아니어도 은근슬쩍 아래사람으로 내려봐요.
• 직급은 어떻게 하느냐고 보통 "을" 업체의 "영업 담당자"나, "프로젝트의 PM" 등이 물어볼 꺼에요.
  • 그럴때는 "이 프로젝트에는 어떤 직급이 제일 많나요? 그 직급으로 해 주세요" 라고 하시면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