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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
    카테고리 없음 2019. 5. 13. 07:32
    • 프리랜서는 항상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요.
    • 짧으면 몇 달, 길어도 일년 남짓 되는 때마다 일자리를 옮기는 것이거든요.
    • 그때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해요.
    • 사실 모든 프로젝트는 다 다릅니다. 아무리 경험이 많은 사람도 프로젝트 투입하면 처음에는 분위기 살피느라 바쁘지요.
    • 프리랜서 하면 안되는 사람들
      • 나는 변화가 싫어 라는 부류는 절대로 프리랜서 하지 마세요. 나아가 개인적으로 이런 분들은 그냥 변화 빠른 IT에서 일 안했으면 좋겠어요. 민폐에요.
      • 본인이 눈치가 없다 라는 이야기를 듣는 분들이라면, 심각하게 고민해 보세요.이런 분들은 본인은 편한데 남들이 꺼려하는 타입이 되기 쉽습니다.
      • 그래도 프리랜서를 해야한다면, 팀으로 움직이는 회사로 들어가세요.
        • 팀으로 들어간다면 누군가가 본인 대신 관리를 해 줄 꺼에요.
        • 하지만 "눈치없음"은 여러분의 급여를 낮춰도 할 말 없는 이유라는 거 꼭 알아두세요.
    • 빨리 적응하는 방법
      • 우선 프로젝트에 투입되면 가장 먼저 "내가 누구의 요청을 받아서 일을 해야 하는가" 를 파악하는 거에요.
        • "갑" 사인지, "프로젝트의 PM" 인지, "그 외 누군가" 인지 파악하세요.
        • 그리고 그 사람 외에 요청이 들어오면, 우선 나에게 요청을 해야 하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해야 한다고 말하세요.
        • 운이 없는 경우는 "알아서 해야지" 라는 얘기를 들을 수도 있어요.
        • 그렇다고 정말 "알아서" 하면 "피"를 보므로, 적당한 선에서 조금씩 업무 사항을 "요청자"에게 끊임없이 보고하세요.
        • 메일이든 이슈트래커든 메신저든 좋아요.
        • 다만 "기록"을 남기세요.
      • 누가 무슨 역할인지 잘 알아두고, 어떤 일은 누구에게 요청하면 되는지 잘 파악해 두세요.
        • 이것만 똑바로 해도 눈치 없다는 소리는 안 들어요.
      • 아무것도 파악되지 않았을 때는,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기다리세요.
        • 어차피 여러분에게 "일" 시키려고 돈 주고 부른 사람들이 더 답답하게 되어 있어요.
        • 다만 진짜 우두커니 앉아있으면 일이 폭탄처럼 밀려올 가능성도 있으니, 가끔 가서 "제가 뭘 하면 되나요?" 정도만 던져주시면 됩니다.
    • 누군가 들어오고 나가는 것에 담담해지기
      • 프로젝트가 셋업된 순간부터 여러분은 끊임없이 사람이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보게 될 꺼에요.
      • 그게 나랑 친한 사람일 때도 있고, 아닐때도 있고, 미운 사람일 때도 있고 상관없는 사람일 때도 있지요.
      • 어느 순간 이런거에 무덤덤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꺼에요.
      • 그냥 공수레 공수거 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합니다.
    • 외부인이라고 티내지 말기
      • 이거 못하시는 분들 많아요.
      • 정직원들과 함께 일 할 때 직원이 아니라 외부 프리랜서라고 티를 많이 내는 분들이 있어요.
      • 이러면 정직원들이 직원들만큼, 오히려 직원보다 더 챙겨주고 싶어도 거리감이 생겨서 못 챙겨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.
      • "을" 사에서 프로젝트 단위로 움직일 때도 마찬가지에요.
      • 나는 언제든지 나갈 사람이니까..라는 생각은 마음 속으로만 하세요.
      • 이걸 입 밖에 내 뱉는 순간, 정말로 나갈 사람 1순위가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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